
운전면허를 딴 지 10년이 넘었지만 두려움 때문에 운전대를 잡아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올해는 꼭 운전을 해보겠다는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려고 연수를 신청했는데,
정말 운 좋게 좋은 강사님을 만나게 되었죠. ㅎㅎ
총 4회의 연수 동안 가장 먼저 기본 조작법을 차근차근 익히고, 동네 주행을 통해 감각을 되살렸습니다.
이후에는 차선 변경, 유턴, 기본 주차까지 반복하면서 실전 감각이 눈에 띄게 향상됐어요.
특히 주차는 이해하기 쉬운 공식으로 알려주셔서 T자·평행주차 모두 자신 있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겁이 많고 소심한 편이라 연수 내내 허둥거리기도 했지만ㅋㅋ
강사님이 옆에서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설명해주시고
급한 상황에서는 보조 브레이크로 안전하게 도와주셔서 큰 문제 없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ㅎㅎ
또 가보고 싶은 곳을 말씀드리면 흔쾌히 그 코스를 함께 연습해주시며,
제가 자주 실수하는 부분과 꼭 조심해야 하는 상황을
반복해서 알려주셔서 운전에 대한 사고 방식 자체가 차분하게 바뀌었어요.~~^^
실제 출근 코스까지 연습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