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0대 마지막 생일 지나자마자 면허 따러 갔는데
약간 재능이 있는 건지 먼지 바로그냥 면허를 땄어요~
근데 엄마가 저렇게 자신만만해서 헬렐레 하고 댕기는 거
불안하다고 연수 더 안 받으면 차 안 준다 해 가지고
귀찮지만 걍 들었어요 솔직히 듣기 싫엇거든요
면허 딸 때 강사님이 진짜 막 한숨 푹푹 쉬고 ㅡㅡ
어리다고 무시하는 것 같고 그래서 기대 안 했는데
처음 보자마자 넘 친절하셔 가지고 기분 좋게
연수 들었어요! 강사님도 저 운전 잘한다고 칭찬도 해 주시고~
잘 못하는 거 지적해 주실 때도 친절하셧어요
저 정말 베스트 드라이브 기질 쫌 있는 것 같애요 ㅋ ㅎㅎ
암튼 진짜 좋은 연수였고 강사님 감사해용~~
쌤 감사해요